책과 광연_ 이정훈 지음 새여독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 다독, 많이 읽고 많이 배우자는 시대 흐름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책. 작가는 읽지 않고 책장을 차지하는 책, 이미 읽은 책 읽을 가능성이 없는 책을 정리하라고 하지만, 막상 버리려고 하면 언젠가는 볼 것 같은 생각에 망설이게 된다..
첫페이지에 나오는 독서습관 자가 진단이다. 나의 독서 방법에 문제를 체크해본다. 7개이사 해당한다면 독서습관에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어떤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책을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따 책을 읽고는 싶은데 막상 읽으려면 왠지 부담스럽다
읽고 싶은 채보다 신간서적이나 베스트셀러 위주로 읽는다 끝까지 읽은 책보다 다 못 읽은 책이 더 많다 책장에 안 읽은 책이 가득하지만 서점에 가면 또 책을 산다 한번 읽은 책은 다시 읽지 않는다
책을 읽어도 즐겁거나 삶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책은 빨리, 많이 읽어야 한다는 조그밤이 있다 책을 읽으면서도 호기심이나 질문이 생기지 않는다 P. 124 '어떻게 읽었는가'에 대한 감상보다 '얼마나 읽었는가?'를 과시하듯 드러내는 사람들의 심리는 어떻게드 ㄴ경쟁의 우위에 서고자 하는 불안함이 밖으로 표출된 현상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쉼을 미안해해야 하는 세상이 정상인가?' 기본적으로 삶이 행보갛지 위해서는 잘 놀고 잘 쉬어야 한다. p.137 읽지 않은 책이 읽은 책보다 많은 경우, 이런 사람은 읽을 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때가 되면 습관적으로 새 책을 안고 들어온다. '다들 좋은 책이라고 하니까.''베스트셀러니까.' 이들이 책을 고르는 기준은 '다수의 선택'이었다. '과연 나의 선택은 다수로부터 자유로웠던 적이 있었나?' 진학이 그랬고, 취업이 그랬고, 결혼이 그랬고, 꿈이 그랬다. 그 거대한 휩쓸림에 선택의 여지란 없었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문제의 책임을 개인에게 돌린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여전히 노력 이상의 노력과 인내 이상의 인래로 순응하며 살아간다.
우리 사회가 다독의 강박에 시달리게 된 것도 스펙과 경쟁이 초래한 예정된 선택일지 모른다. 책을 버리고 기회를 보상받는다 생각해보세요. 책장을 정리하면서 무리한 욕망도 함꼐 정리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