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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 멜라토닌 먹으면 신경·뇌세포에 도움될까?

폐경기 여성, 멜라토닌 먹으면 신경·뇌세포에 도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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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 멜라토닌 먹으면 신경·뇌세포에 도움될까?

얼마전에 호르몬 진료를 보다가 환자분이 “멜라토닌을 먹으면 신경·뇌세포에 좋다"고 들었는데 도움될까요 라고 물어보셨어요 (아마도 기사에서 ?) 정말일까요? 멜라토닌과 신경·뇌세포의 관련성을 언급한 국내 기사·방송 보도 검색 결과를 정리해 보려고합니다.^^


국내 매체에서 멜라토닌의 ‘신경세포 보호·뇌 건강’ 효과를 소개한 기사나 방송이 많았습니다. 다만 상당수가 기전·동물연구·관찰연구 기반의 해석이거나, 임상효과를 과장·일반화한 경우가 있어 해석에 주의해야합니다.


  1. 정신의학신문

"멜라토닌이 신경세포 분화를 자극, 뇌세포 증가”라는 설명을 소개했습니다. 사람 대상 근거는 제한적이라고도 언급되어있습니다. 하이닥 “뇌 노폐물(베타아밀로이드) 청소의 관건은 멜라토닌” 등 치매 예방 맥락에서 멜라토닌을 조명.

데일리팜 칼럼 “멜라토닌을 꾸준히 복용하면 베타아밀로이드 해체·배출, 신경세포 보호/분화”라는 내용의 칼럼 (dailypharm.com) 여성조선(2024) 수면·멜라토닌 저하 →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 신경세포 파괴 가능성 서술 바이오타임즈(2024) 멜라토닌 부족 시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신경세포 손상 위험 증가를 소개(과거 연구 인용 위주) 보사뉴스·하이닥(2012) “멜라토닌, 신경보호 및 기능회복 역할” 소개 기사(초기 보도) TV조선 교양프로 다수 “뇌 노폐물 배출, 치매 예방 돕는 멜라토닌” 등 방송 콘텐츠.

위 기사·방송은 ‘있었다/없었다’의 사실 확인을 위해 나열했습니다. 표현 강도·과학적 타당성은 항목별로 다르며, ‘치료효과 입증’과 동일시하면 안 됩니다


알츠하이머 환자에서 서방형 2mg, 24주 투여했을때 MMSE·IADL 일부 지표 개선, ADAS-Cog는 차이 없음. 불면 동반 아형에서 효과가 더 뚜렷. (Wade et al., 2014) 네트워크 메타분석 AD 환자 50 RCT 종합했을때 중·저용량, 중기 투여에서 MMSE 소폭 개선 가능성 보고 단, 이질성·간접비교 한계.

(Tseng et al., 2022) 관련관련없다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멜라토닌이 수면/초조 개선 실패. 용량·대상 특성·기간 변수. (Gehrman et al., 2009) 파킨슨병 수면장애에서 수면 질 개선 근거 축적 (메타분석·최근 RCT), 신경보호 자체는 여전히 연구 중.. 이라는 논문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선 멜라토닌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허용되지 않아 처방만 가능합니다 “식물성 멜라토닌”을 불면·질병 치료로 생각하시면 안되세요!


갱년기가 시작되며 불면증, 자다깨는 증상으로 멜라토닌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뇌세포에 좋다”는 문구는 과장되기 쉬우며, 실제 임상에서는 수면 개선을 통한 간접적 뇌건강 관리로 이해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복용 여부·용량·제형(서방형 등)은 기존 질환, 복용 약등을 고려해서 처방받으셔야 합니다^^


. . . . . . . . . . . . . 우아한여성의원 여성의 마음을 먼저 듣고, 과학적 근거로 안내드립니다. 진료·상담 문의: 02-541-4501 | 홈페이지: www.wooahanwom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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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용: 정신의학신문·하이닥·여성조선·바이오타임즈·보사뉴스·TV조선 등 국내 보도와 PubMed 주요 논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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