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의 '우리, 편하게 말해요' 대출 신청을 해두고 기다리면서 유사한 책들을 찾아보았다. 그중 발견한 보석같은 책. 강원국님은 전에 mkyu동영상으로 한번 뵌적이 있는 분. 글쓰기나 말하기에 대해서 이야기한 동영상이었는데 그때도 담백하고 편하게 전달하셔서 인상적이었다.
이 책은 말하기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꼭한번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태어나서 말은 당연히 하는 것이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말은 다들 하지만 말 '잘하는'사람을 만난적은 드물다. 그만큼 말에 신경쓰는 사람이 없다고 느꼈었다. 말 '잘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에피소드를 곁들여서 풀어내고 있어 어렵지 않다.
대학교 1학년때 처음 들어가는 과목중 '말과글'이라는 수업이 있었다. 매일 말을 하지만 말하기는 참 어려웠다. 토론은 다툼이되고 감정이 상하는 것도 보았고, 발표는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들이 하는 것이었다. 지금도 일을 하면서 항상 소통에 대한 어려움을 느낀다.
할 말이 떠오르지 않을 떄 하는 말 말하기가 어려운 핵심적 이유는 할 말이 없어서다. 할 말만 있으면 말하기가 두렵지 않다. 아니 말하기를 기다리게 된다. 질문한다. 말의 궁극적 효용은 남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해소해주는데 있다. 질문을 받았을 때 할 말을 생각하면 늦다. 내 생각이건 의견이건 남들이 묻기 전에 스스로 질문해보고 답을 찾아두어야 한다.
관찰한다. 묘사(본것이나 들은 것을 토대로 상황을 묘사)-> 설명(상대가 알기쉽도록, 비유나 예시가 들어감)-> 해설(자신의 의견을 보탠다). 관점이나 시각이 쌓이면 자기 철학이 만들어진다.
공부한다. 공부한 것을 나, 누군가에게 말해보는 연습을 해야한다. 말해보고 말이 되는 것은 메모해두는 습관. 어휘력, 어휘력이 빈약하면 말이 빈곤해진다; 네이버 사전을 활용한다 발전, 발달, 증진, 향상, 상승, 증대, 확산, 도약, 성장, 성숙, 확충, 확대, 진전..
경험은 중요한 말하기의 밑천이다.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고 인용을 달아 모두의 경험으로 만드는 일반화과정을 거친다. 결론부터 이야기한다. 시간이 절약되고, 논리정연, 듣는 사람을 생각하게 된다. "알아보니 이렇습니다.", "이렇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시작한다
말잘하는 사람의 공통점 : 자기 생각을 잘 길어 올린다. 자기만의 생각이 무엇인지 탐색하는 걸 즐기며 기어코 그것을 끄집어낸다. 자신을 믿는 사람은 말하는 걸 두려워 하지 않는다. 눈치보지 않고, 자기 검열이 심하지 않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위험을 감수한다. '그까짓 거'라는 생각으로 말한다. 자신을 못 믿는 사람은 적당한 떄를 찾지 못하고 나설까 말까 망설인다. 머릿속으로만 온갖 말을 읊조려보거나 '이렇게 말하면 남들이 뭐라고 할 까'를 과도하게 의식한다.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지도 못한다.
자신을 믿는 사람은 남의 말에 과도하게 휘둘리지 않는다. 받아들일 건 흔쾌히 받아들이고 무시할 것에 대해서는 '그건 당신 생각이고, 내 생각은 다르다'고 시원하게 답한다. 과욕을 부리지 않는다. 가진것보다 더 많이 가진 것처럼 보이려고 무리하지 않는다.
말재주는 뛰어나지 않아도 된다. 박식하지 않아도 되고, 청산유수 같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 말이 필요없을 수도 있다. 상대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으면 된다. 밑져야 본전, 선수 치는 말하기; 여러 사람앞에서 연설을 해야할 때, 면접이나 발표 등 말로 평가받는 상황.. 등 말하기가 두려운 상황 중 필자는 '돌아가며 한마디씩 해야 하는 상황'이 가장 떨렸다고 했다. 순서가 가까워올수록 심장이 두근거리고 막상 말할 차례가 되면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다한다. 이유로는 앞서 말한 사람들의 말하기 실력과 비교해서 그렇다
내가 할 말을 앞에서 쏙쏙 써먹어버려 그렇다 뒤로 갈수록 사람들의 기대가 점점 커진다 떨림을 극복 할 수 없다면 말을 선점한다. 남들보다 먼저 손을 들거나 일어서서"제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내가 먼저 말해도 될까요"하고 말한다.
틀에 박힌말, 틀이 있으면 말하기 편하다. 자기소개; 1. 이 모임 혹은 이 자리에서 참석한 누군가와의 인연, 2. 감사한 일, 3. 나의 역할과 기여 예) 독서모임, 우선 어떤 연유로 이모임에 나오게 됬는지, 초대한사람에게 감사or 모임이 있다는데 감사, 칭찬있으면 추가, 마지막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다짐. 시간이 된다면 살아온 이력,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 앞으로 하고싶은 일 중 하나정도 언급한다.
평범함이 기본이다. 기초가 탄탄해야 하며, 틀부터 갖춰야한다. 듣고싶은 말 알고싶은 내용. 2. 공감하는 말, 3. 환심을 사는 말; 공통점을 찾아 비슷하고 같은편임을 강조, 상대의칭찬, 4. 도움이 되는 충고와 조언, 5. 상황에 맞는 말, 6. 삼켜진 말.
누군가를 만날때; 농담거리, 칭찬거리, 질문거리를 준비한다. 말의 선명도를 낮추는 5적: 전제조건을 단다 "~ 합니다만..." 자기 말에 자신이 없어 빠져나갈 구멍을 미리 만듬 말끝을 흐림. "~같다." "인듯하다" "~로 보여진다"--> 본다. 이다. ..
주어를 빼고 말함. 사돈남말하듯. "~라고 알려졌습니다" 지시대명사의 남발 이중부정, 피동형 "라고 예측된다" "라고 불리운다" --> "라고 예측한다""라고 부른다" "말은 현실을 만들어낸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 말이 바뀌면 생각과 마음이 바뀌고, 생각과 마음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현실이 바뀐다. 모든것은 말한대로된다.
리더의 말하기.
-실력, 자기절제, 말과 행동의 일치
실력: 말의 요점을 정리하고 주제를 파악, 허점과 오류를 찾아 교정, 적재적소에 필요한 제안과 답을 하는 능력, 자기만의 견해, 해석, 관점이 필요
자기 절제: 자신의 말의 평가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미래를 말한다. 판단이나 결정도 자신의 이익이나 안위에 갇히지 않는다.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이익, 발전방향, 그 편에 서려고 노력한다. 자존감이 높고 신념에 차 있으며, 손해볼 각오가 되어있다.
마로가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 질책 : 문제-영향-요청-회복의 순으로 이야기 한다 목소리도 가꿔야한다 : 발성, 발음, 억양, 크기 말하기전 '아에이오우' 입운동 , 발음에 신경쓰며 또박또박 말하기, 힘을 주어 말한다.
말습관: '반드시 방법이 있어' '아니면 말고'..긍정적으로 말한다 감사하자. 이 모두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